'요정쌤’ 의사 오진승, 장가간다…예비신부는 김도연 KBS 아나운서
2022-07-05 10:24
add remove print link
오진승 정신의학과 전문의 결혼 소식
별명은 '요정쌤', 유튜브·방송서 활약
'요정쌤'으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장가간다.
예비 신부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KBS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오진승 전문의 결혼 소식이 5일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오진승 전문의가 오는 10월에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1986년생인 오 전문의는 올해 만 나이로 36세다.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약 82만 명을 보유한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출연하는 의사 가운데 유일한 미혼이다.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요정쌤'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보도에서 "오진승 전문의와 KBS 아나운서 김도연이 10월 결혼한다. 오 전문의와 김 아나운서는 1년 6개월 연애 끝에 오는 10월 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20년 김도연 아나운서가 DJ를 한 KBS FM '상쾌한 아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가 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1990년생인 김도연 아나운서는 올해 만 나이로 32세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연합뉴스TV 등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네티즌들도 오진승 전문의와 김도연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다음은 5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댓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