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서 끔찍한 사건 발생… 현직 여공무원, 동료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
2022-07-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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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범행 후 자수
범행 사용 흉기 확보
5일 오전 8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A씨는 흉기에 복부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시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40대 B씨다. B씨는 범행 직후 경찰서로 가 자수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전 A씨는 주차장에서 "누군가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있다"며 112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확보하고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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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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