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전국TP 최초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유치설명회(IR) 개최
2022-07-0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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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수도권VC 100여개사 대상으로 IR행사(7.4~5) 개최
여의도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들 육성해서, 수도권VC들 대상으로 IR진행
수도권VC들 이번 참가 광주기업들에 높은 관심보이며, 투자면담 예정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광주에서 활동중인 엑셀러레이터(AC)인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와 합동 투자유치설명회(IR)를 오는 7월 4일~5일 까지 2일간 서울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투자유망기업 18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VC들의 투자유치 극대화를 위해 전국테크노파크 중에서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투자펀드 운용사를 비롯 약 40개 투자사가 현장에서 참가하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약 60여개사가 참가하여 총 100여개 VC가 참석하는 지역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발표 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1:1 투자상담회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광주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자료의 체계성, 발표능력 등에 대한 수도권VC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광주기업들에 대한 투자검토를 위한 별도면담 요청 등 본격적인 투자심사를 위한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AC와 공동으로 투자자 92명, 투자 희망기업 91개사가 참가한 지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지역 내 투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하였던 광주 지역기업 22개사가 벤처캐피탈(VC)의 직접투자 및 관련 VC들의 연계투자까지 총 52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행사개최 등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0년에 200억원 이상을 광주에 소재한 기업에 투자하기로 약정한 총 1,098억원의 인공지능 1차 투자펀드를 광주테크노파크가 주도하여 결성한 바 있다.
그 중 광주에 소재한 기업 11개사에 직접투자 173억원, 연계투자 483억원 등 총 656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추가로 올해말까지 2~3개 기업에 약 50억원의 직접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인공지능 1차 펀드의 성공을 발판삼아 AI 기업들의 성장단계별 투자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2차펀드를 올해 하반기에 광주은행과 공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광주로 몰려드는 AI 기업들이 광주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단계별로 투자 가능한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투자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VC 및 AC 등과 함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