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에 손흥민이 남긴 딱 한마디… 어떻게 '월클'이 됐는지 느껴집니다
2022-07-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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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가 털어놓은 손흥민 관련 일화
'월드클래스' 마인드 느껴지는 한마디에 감탄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 딱 한마디를 남겼다.
그가 어떻게 월드클래스가 됐는지를 느낄 수 있는 한마디였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장에서 손흥민과 찍은 셀카 2장을 게재했다.
이날 손흥민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띠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정순주는 "계속되는 일정이 안쓰러워 '쉬는 날이 없어서 어떡해요'라고 했더니 '이게 쉬는 거죠'라고 대답하는 멋진 쏘니"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촬영 즐거웠어요. 광고 촬영. 잘 나오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순주 인스타그램에 "와우 대답도 월드클래스", "조금은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어찌 이리 멋지신지", "월드클래스 대박", "손흥민 너무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 4연전을 가진 뒤 국내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한강에서 조깅하는 등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FC와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선수단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