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가서 인증샷… 배우 공유가 친분 과시한 '이 사람', 모두 깜짝 놀랐다

배우 공유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친분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공유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건강하길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의 집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있는 공유가 담겼다.

이날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붙잡았다. 트로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공유의 표정에서 손흥민을 향한 뿌듯함과 존경심이 느껴진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공유의 뒤로는 손흥민의 사인볼과 다른 트로피 등이 전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모자에 반팔, 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손흥민의 집을 방문하며 친근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공유랑도 친했어?", "나도 골든부트 보고 싶다", "헐 신기해", "우와 여기도 친분이 있구나", "와 진짜 생각도 못한 친분이네", "내 최애 배우와 최애 운동선수가 친하다니. 기분 이상해", "저기 포토존이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 역시 같은 위치에서 인증샷을 남겨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공유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으며 배우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