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2년 전 헤어진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이름 언급했다

2022-07-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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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중 동방신기 시절 떠올린 김준수
일본 콘서트에서 유노윤호 최강창민 언급

가수 김준수가 콘서트 중 12년 전 헤어진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준수 / 이하 뉴스1
김준수 / 이하 뉴스1

김준수는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 IN TOKYO' 콘서트에서 동방신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5인조 동방신기 시절 불렀던 '내일은 오니까(明日は來るから·아스와 쿠루카라)를 부른 뒤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일본에서 활동한 만큼 팬들 앞에서 유창하게 일본어로 소통했다.

김준수는 "특히 마지막 곡(내일은 오니까)은 동방신기 때의 곡이라서 부르면서 꽤 여러 가지 복잡한 기분과 여러 가지 추억이 생각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더니 팬들을 향해 "동방신기 때부터 팬이었던 분들 계시는가?"라고 물었다. 대부분 팬이 손을 들자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 가지 즐거운 추억들이 꽤 남아있다"라더니 "저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윤호도, 창민이도 다들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최강창민 유노윤호
최강창민 유노윤호

그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이름을 언급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그 환호성에 김준수도 멋쩍은 듯 웃음을 보였다.

해당 일화는 트위터에 한 팬이 직접 표기한 자막과 함께 현장 소리 녹음본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팬들을 비롯해 과거 동방신기 활동을 기억하는 이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 이렇게 언급도 가능하게 됐구나"라며 반가움과 동시에 응원하는 입장을 보였다.

5인조 동방신기 시절 (왼쪽부터)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최강창민, 유노윤호 / 연합뉴스
5인조 동방신기 시절 (왼쪽부터)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최강창민, 유노윤호 / 연합뉴스

김준수(시아준수)는 2003년 유노윤호(정윤호), 최강창민(심창민), 김재중(영웅재중), 박유천(믹키유천)과 함께 5인조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러다가 김재중 박유천과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불공정 계약 문제로 소송을 제기, 동방신기로 활동하기 어렵게 되면서 독립된 그룹 JYJ를 결성해 2010년부터 공식 활동했다. 현재는 박유천의 사생활 문제와 마약 투약 등이 문제가 되면서 사실상 JYJ 완전체 활동도 어렵게 된 상태다.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