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간호사, 나보다 더 이뻐” 방송에서 친언니 언급한 에스파 카리나 (사진)
2022-07-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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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친언니 미모, 샵 원장님도 알 정도?
카리나 “언니 직장에서는 내가 동생인 줄 몰라”
에스파 카리나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미모의 친언니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컴백을 준비하는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파는 신곡 'Girls'(걸스)의 퍼포먼스 영상을 찍기 위해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때 카리나는 샵 원장에게 "다마고치 해보셨냐?"고 물었다.

약 20년 전 게임기를 아는 카리나가 신기한 원장은 "네가 다마고치를 어떻게 알아?"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카리나는 "보통 언니한테 물려받지 않냐"며 "언니 얘기 나오면 언니 보고 싶다"고 친언니를 언급했다.

원장이 "카리나보다 더 예쁘다는 미모의 언니"라고 말하자, 카리나는 "저희 언니가 진짜 부담스러워하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언니 직장에서는 제가 동생인 줄 모른다. 언니가 말 안 하고 비밀로 했다"며 "언니 직장 아래 카페가 있는데 저희 노래 나오고 동료들이 따라부르면 기분 진짜 이상하다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송은이가 "언니는 일반 직장 다니냐?"고 묻자, 카리나는 "언니는 간호사다"라고 직업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