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송산지구에 초등학교 신설 하라~"

2022-07-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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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추진위, 증평군청서 결의대회 열어 강력 촉구

(증평=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김장응·이갑순·송규영·김규환·이문재, 이하 범추위)는 13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강하게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지난해 12월3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에 이어 2번째다.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이장연합회, 증평학부모연합회, 증평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추위는 이날 100여명이 참여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하게 요구했다.

충북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김장응·이갑순·송규영·김규환·이문재, 이하 범추위)는 13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강하게 촉구했다.
충북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김장응·이갑순·송규영·김규환·이문재, 이하 범추위)는 13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가칭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강하게 촉구했다.

범추위는 “현재 증평군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7월 송산리 국민임대아파트(605가구) 입주 예정, 대원 칸타빌아파트(330가구) 추가 건설 등 송산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증천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학령인구 증가 전망을 강조했다.

또 “현재 증평초는 학생 수 약 1200명의 과대 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과대 학교 해소와 17개 이상의 횡단보도를 건너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5월9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해 7월19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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