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부족으로 드라마 쫓겨난 신인 여배우, 이번에는 완전 다른 소식 전했다

2022-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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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기력 부족을 이유로 드라마 하차한 배우 박혜은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합류

신인 배우 박혜은이 축하할 소식을 전했다.

이하 박혜은 인스타그램
이하 박혜은 인스타그램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혜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혜은이 연기하는 썬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 A의 최종 병기다. 짐승 같은 성격으로 평소 통제가 불가능하고 필요 이상으로 타깃을 고통스럽게 처리하는 잔혹한 성격을 가졌다.

해당 드라마는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박혜은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연기력 부족을 이유로 주연 자리에서 하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혜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독특한 외모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데뷔부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빌린 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 출연 소식을 전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