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게 무슨 일이…” 배우 박은빈, 뜻밖의 '현장 사진' 공개했다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우당탕탕 우영우!? 놉. #우영우DAY입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은빈은 칼단발에 큰 눈망울과 귀여운 외모로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마지막엔 사랑스러운 윙크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은빈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다소 우울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우영우' 방송 전까지만 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70만 명이 방영 후 2주 만인 지난 12일 늦은 오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선공개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예고편에서 우영우(박은빈)와 권민우(주종혁)는 '이화 ATM'이 경쟁 회사를 상대로 한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에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

권민우는 우영우가 한바다에 입사할 당시부터 대놓고 경쟁심을 드러냈다. 권민우가 "우영우 변호사는 조용히 해결하는 사건이 없어. ‘우당탕탕’ 우영우도 아니고"라고 비아냥거리자, 우영우 역시 "이 권모술수 권민우가!"라고 맞받아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참과 거짓이 뒤섞이는 법정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 우영우에게는 어려운 일터지만, 새로운 경험의 터전도 된다. 성장의 발판이 될 결정적 사건과 마주한 우영우, 권민우의 분투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는 13일(오늘)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