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펜트하우스' 팀…이번에는 '이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정체)
2022-07-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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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펜트하우스' 감독·작가
배우 이준, 캐스팅 소식 전해지자 기대감 폭발
다시 한번 힘을 합치는 '펜트하우스' 작가·감독 새 작품에 주인공이 결정됐다.
조이뉴스24는 배우 이준이 최근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김순욱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이준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김순욱 작가, 주동민 감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불가살', '고요의 바다', '붉은 단심'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 이준 열일한다", "헐 생각 못했는데 어울려", "와 이준 기대된다", "헐 생각도 못한 조합인데 진짜 잘할 듯", "연령대 낮은 배우에 김순욱 드라마 대입하니까 신선해" 등 댓글을 남겼다.
'7인의 탈출'은 배우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등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했다.
여기에 배우 황정음이 복귀작으로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