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권력자 3명 암살 후…” '3차 세계 대전' 예언한 독일인, 너무 소름 끼친다

2022-07-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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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놀란 '3차 세계 대전' 예언
'서프라이즈'에 나온 독일 예언가

'3차 세계 대전’ 예언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하 MBC '서프라이즈'
이하 MBC '서프라이즈'

지난 10일 MBC ‘서프라이즈’는 독일의 예언가 알로이스 이를마이어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알로이스는 1894년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태어났다. 농부로 살던 그는 1914년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군으로 참전한다.

전투 도중 참호에 묻힌 그는 3일째 자신이 구출되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후 자신이 본 미래와 똑같은 모습으로 구출된 알로이스는 이후 수맥을 찾아 우물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1939년 ‘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던 중 알로이스는 마을이 폭격 당하는 미래를 본 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실제로 마을은 폭격을 당했고 알로이스는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알로이스는 1947년 ‘거짓된 예언으로 사람들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한다. 알로이스는 법정에서 "판사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있다”고 예언하면서 무죄를 받게 됐다.

이후 알로이스는 ‘2022년 3차 세계 대전’을 예언한다. 알로이스는 “3차 대전은 난민, 인플레이션, 3명의 권력자 암살 후 전쟁이 벌어질 거다. 이번 전쟁은 핵전쟁이 될 거다.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킬 나라는 러시아다. 러시아가 유럽을 침공하면서 전 세계가 전쟁에 빠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원래는 이런 거 비웃었는데 이건 좀 무섭네”, “요점 돌아가는 꼴 보면 전쟁 나도 이상하진 않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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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