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모태솔로'라고 밝힌 박은빈이 찾아 헤매고 있는 이상형

2022-07-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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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과거 팬들에게 밝힌 이상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은빈

1992년생인 배우 박은빈은 만 4살 때 아동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때부터 치면 올해 데뷔 26년 차 배우다.

이하 박은빈 인스타그램
이하 박은빈 인스타그램

그런 박은빈이 모태솔로(모솔)로 알려진 건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일이다. 앞서 박은빈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 관련 인터뷰에서 “송지원과 저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태솔로라는 점이다. 모태솔로라고 말했더니 주변에서 안 믿더라. 주변에도 솔로가 많아 특별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유튜브 '카카오TV'
유튜브 '카카오TV'

이후 지난 2020년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내가 모솔인 것을 숨기고 싶었는데 사실이다.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 아무래도 마음의 겨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사실 솔로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모태솔로’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사람을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은빈은 “기회만 된다면 이쁜 사랑을 하고 싶다. 순수하고 자상한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요. 저를 더 많이 챙겨주고 친구 같고 편안한 남자였으면 좋겠다. 평소에 무슨 일을 하든지 혼자서 해결하는데 돌봐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