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수작” 말까지 듣는 박은빈의 6년 전 광고 (영상)

2022-07-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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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깜찍한 안무 돋보여
'우영우' 히트로 몸값 2배 상승

'흥행 퀸' 배우 박은빈(31)의 과거 CF가 화제를 모은다.

박은빈은 네 살 때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올해로 연기 경력이 27년이나 되는 '중견 배우'다. 그간 기업 20여 곳의 광고 모델을 맡은 베테랑 광고모델이기도 하다.

2016년 제작된 한국주택금융공사 CF도 그의 작품 중 하나다. 박은빈은 '국민의 주거 행복'이 모토인 주택금융공사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시리즈로 제작된 주택금융공사 CF 중 특히 1편에 박은빈의 씩씩하고 깜찍한 안무가 녹아있다.

주택금융공사 CF에 등장한 박은빈 / 주택금융공사 유튜브
주택금융공사 CF에 등장한 박은빈 / 주택금융공사 유튜브

55초 분량의 영상은 박은빈이 회사에서 "집에 가고 싶다"며 머리를 감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회의 시간에 꾸벅꾸벅 졸다 핀잔받은 박은빈에게 날아온 공포의 문자 메시지 '전셋값 올리겠습니다'.

이어 CM송이 흘러나온다.

"힘들고 피곤할 땐 누구나 이 한마디./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고 싶어~/ 하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나. 가고 싶은 집 어디에 있나/ 도와줘, 도와줘, 주택금융공사. 기억해 기억해 주택금융공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부기관 광고로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수작", "지금 봐도 진짜 귀요미", "우영우가 대세이기에 생각나서 찾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유튜브

박은빈은 현재 주택금융공사(2016년부터), KGC인삼공사(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계 브랜드 티쏘,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오늘과 내일을 꿈꾸다' 광고 등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이야기를 다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주인공을 맡은 그의 몸값이 광고 시장에서 치솟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을 전후해 박은빈의 연간 광고 모델료가 약 2배로 올랐다. 과거 박은빈의 모델료가 연간 2억원대로 알려졌던 것을 감안하면 4억원대로 뛴 셈이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