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시상식장 찢었다는 여배우의 비주얼 (사진·영상)
2022-07-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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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엔제이 역
배우 노정의, 시상식 비주얼 화제

배우 노정의의 시상식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노정의는 이날 하얀색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풀어 늘어뜨린 그는 손 하트를 만들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등 매력을 한껏 뽐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인 노정의는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 보폭을 넓힌 노정의는 영화 '소녀의 세계', JTBC 드라마 '18 어게인',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등에서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에는 '그해 우리는'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4월부터는 SBS '인기가요'의 MC도 맡고 있다.
노정의의 청룡시리즈어워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배우였던 터라 정말 그대로 자랐다", "연기도 좋고 확 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OTT 콘텐츠가 대상인 시상식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OTT의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