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탈퇴한 김가람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정말 눈물겹습니다”
2022-07-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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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으로 하이브와의 계약 취소한 김가람
근황에 대한 헛소문에 지인이 직접 반박글 올려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인해 르세라핌에서 퇴출된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의 근황은 김가람을 비방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밤 한 네티즌이 김가람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김가람이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러자 익명의 또 다른 네티즌이 카카오톡으로 김가람과 친구인 사실을 인증하며 비방 글을 반박했다.

해당 지인은 “김가람이 싫은 것은 알겠는데, 조작까지 하면서 이러지는 말자"며 “(김가람은)숙소 뺀 이후로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잘못했고, 그래서 벌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것이지만 이렇게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가람의 전 소속사 하이브 산사 쏘스뮤직은 지난 20일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공표했다. 르세라핌은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개월 만이다.

김가람의 르세라핌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 이후 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양이 학폭을 주장한 B양도 학폭의 가해자이고 자신도 그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