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들이랑 친구로…감정 생기면 재결합” 인기 걸그룹 출신, 충격 연애 고백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실제 연애담을 털어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녹화에서 권은비는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연애 사연을 공개했다.

녹화에서는 헤어진 지 5년이 된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을 원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나뉘기도 했다. 전 여자친구와 SNS 맞팔 상태를 유지한 채 연락까지 한다는 사연에 시민들은 "누군가 미련이 있으니 친구로 지내는 것"이라는 의견과 "잘 헤어졌다면 친구로도 지낼 수 있다"라는 반응이 나뉘었다.

이에 권은비는 "전 남자친구들 대부분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는 폭탄 발언을 꺼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심지어 양세형이 "친구로 지내다가 갑자기 연인 때 감정이 생기면 어쩌냐"라고 묻자 "그러면 다시 재결합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권은비의 쿨한 실제 연애 사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