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살 확 빠진 서현진, 그 이유가 알려졌다 (영상)

2022-07-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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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비하인드스토리 언급한 서현진
서현진 “다이어트, 의도한 건 아니었다”

배우 서현진이 급격하게 살이 빠진 이유를 밝혔다.

배우 서현진 / 뉴스1
배우 서현진 / 뉴스1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서는 서현진이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유튜브 'Allure Korea'
이하 유튜브 'Allure Korea'

이날 서현진은 스타일리스트 실장에게 "이번 촬영에서 어려웠던 점을 꼽는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실장은 "현진 씨가 촬영하면서 초반보다 살이 많이 빠져서 사이즈 조절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최근 서현진은 눈에 띌 정도로 살이 많이 빠져 이목을 끌었다. 같이 일한 스타일리스트조차 서현진의 체형 변화 때문에 의상 피팅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였다.

그러나 서현진은 "의도한 건 아니었으나, 대본에는 굉장히 잘 맞는 변화였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서현진은 살기 위해 독하게 성공만을 좇는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에 '쟤 살 빠진 거 봐. 이러다 얼굴 없어지겠어'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실제로 미림(배우 이주우)이가 '언니 살이…'라며 놀라더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뒤로 갈수록 감정신도 많고, 체력 소모가 되는 신도 많았다"며 "제가 위가 좋지 않아서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밤을 새우다 보니까 살이 빠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Allure Korea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