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급 메인 빌런…마블 어벤져스 공식 일정 발표됐다

MCU 페이즈 6 작품으로 공개될 영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감독이 정해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의 감독을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이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리튼 감독은 이미 2022년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바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는 페이즈 6 작품으로 2025년 5월 2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공개 이후 2025년 11월 7일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다루게 될 정복자 캉은 현재 마블에서 다루고 있는 멀티버스 워의 만악의 근원이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멀티버스의 존재를 알아내자마자 미래의 무기로 모든 멀티버스를 정복하기 위한 계획을 꾸민다. 그는 타노스가 다루던 인피니티 건틀렛과 스톤조차 흔한 물건으로 취급하는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