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류탄'으로 화제 모았던 요리 유튜버, 깜짝 놀랄 근황 전했다 (영상)

'떡류탄' 영상으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줬던 유튜버 '요리왕비룡'(본명 최지환)이 육군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요리왕비룡은' 지난 27일 지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MZ 세대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 정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2년 육군 정책자문위원회 군수 분과'에 다녀왔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발표 주제로 ▲급양관리관 자격증 보유에 따른 추가 수당 지급. 역량 증가로 인한 더 나은 식사 추진 ▲조리병 부족 문제점 보안을 위한 확충 필요성(안전 및 품질 높은 식사) ▲추가되는 조리시설(밀폐형 튀김기, 인덕션 부침기, 컨베이어 토스터 등) 활용법 전문 교육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전달해 드리기 어려우나, 육군에서도 위 내용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었으며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만족할 수 있는 병영 식당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아프리카 BJ로 활동할 당시 '떡류탄'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구독자 9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tvN '백패커' 4회에서도 백종원이 떡볶이 떡을 튀기려 준비하는 딘딘에게 "튀길 때 인터넷 검색 한번 해봐라. '떡폭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라고 해당 영상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