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매장이 '2층'에만 있는 이유...알고 보니 이런 이유가 존재했습니다

2022-07-28 14:20

add remove print link

한국형 디저트 전문점 설빙
유독 2층에 점포 내는 이유

빙수 등 디저트 판매점 '설빙'이 2층에만 매장을 내는 이유가 전해졌다.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 지역 설빙 점포들 / 이하 네이버 로드뷰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 지역 설빙 점포들 / 이하 네이버 로드뷰

최근 유튜브 채널 '김더덕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는 '설빙 매장 2층에만 있는 이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설빙 매장이 대부분 2층에 자리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버는 "일반적인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해 (매장 위치를) 1층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설빙은 5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점포로 얻는다"며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격적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며 "1층에 20평 자금을 낼 돈으로 2층에 최소 50평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고 알렸다.

또 설빙 측의 설명을 인용해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더라도 넓고 편안한 매장을 만드는 것이 1순위이기 때문에 주로 2층에 점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 영상은 이곳을 클릭하시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