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만 입고 오토바이 탄 커플…당당하게 새로운 영상 공개
2022-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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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로 질주한 비키니 커플 정체
여자 측이 2일 공개한 새로운 영상
서울 강남 대로변에서 비키니만 입은 채 오토바이로 도로를 질주했던 여성 인플루언서 A씨가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2일 A씨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유튜버 보스J와 함께 강남 대로변을 달린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A씨는 보스J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본인을 보는 다른 자동차 차주들에게 손짓을 하며 인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네티즌들이 본인의 몸매를 칭찬하는 댓글과 “넌 자신의 길을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가면 된다”는 대사가 나오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올리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유튜버 보스J와 A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대로변에서 각각 상의 탈의·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해 많은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보스제이는 “퍼포먼스로 봐달라. 요즘 세상 살기 너무 팍팍하지 않냐. 그냥 자유롭게 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사고 위험도 있으니 속도는 20~30㎞/h를 유지했다”라며 영상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강남경찰서 측은 2일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이 가능할지 법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