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고 살아…?” 현 걸그룹 멤버의 꽤 많은 알레르기 현황
2022-08-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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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 '선미의 쇼터뷰' 출연
아이사 “멜론, 사과, 배 등 알레르기 있어”
'알레르기 부자'로 유명한 스테이씨의 멤버 아이사의 알레르기 목록에 새로운 음식들이 추가됐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콘텐츠 '선미의 쇼터뷰'에 걸그룹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스테이씨 멤버 아이사는 최근에 발견한 알레르기에 대해 말했다.
선미는 아이사에게 "너 알레르기가 몇 개야 도대체?"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사는 "일단 최근에 확인된 게 멜론도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고 일단 사과, 복숭아, 체리, 자두, 배도 그렇고 참외도 그렇고"라며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들을 나열했다.
이에 선미는 "그럼 뭐 먹고 살아?"라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아이사가 음식 외에도 나무, 꽃 알레르기가 있다며 멤버 윤이 "우리가 뮤비를 야외에서 찍었는데 언니가 엄청 힘들어했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아이사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항상 알레르기 약을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앞서 아이사는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콩, 귀리, 달걀, 우유, 요거트, 치즈, 닭고기, 파인애플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유를 먹으면 목이 간지럽고 우유를 먹으면 얼굴이 붓는다"고 했다.
또 MBC M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챔피언'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매운 걸 좋아하지만 고추씨 알레르기가 있어서 "씨를 빼고 먹으면 좀 괜찮은데 생으로 먹으면 목이 많이 간지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