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소식 전혀 없다가… 지금 다 놀란 박진영 '두 딸' 사진

2022-08-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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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이 공개한 두 딸 최근 사진
신생아 사진 다음에 공개된 폭풍성장 근황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례적으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박진영 인스타그램
이하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제주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들 중에는 그가 딸과 크루즈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진, 바다에서 그의 품에 안긴 딸의 사진 등이 담겼다. 그는 제주도에서 가족과 휴가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을 확대했다.
위 사진을 확대했다.
위 사진을 확대했다.
위 사진을 확대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가 공개한 딸들 사진이었다. 어느덧 아빠 품에 안겨 있어도 다리가 쭉 늘어질 만큼 성장했다.

박진영은 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JYP 소속 아티스트 홍보하거나, 자신의 음악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소통했다. 가족과 관련된 내용은 딸들이 태어나자마자 찍은 발이나 손 사진과 함께 조심스럽게 출산 소식을 전한 게 전부였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 사진으로만 접했던 두 딸이 폭풍 성장한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지난해 그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잠시 첫째 딸의 재롱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긴 했지만, 그때보다도 훨씬 더 자란 근황이 놀라움을 안긴다.

실제로 제주도 가족 여행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벌써 딸들이 이렇게 컸네요", "다리 길이 유전자 무엇" 등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첫째 딸 출산 후 올린 사진
첫째 딸 출산 후 올린 사진
둘째 딸 출산 후 올린 사진
둘째 딸 출산 후 올린 사진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결혼 6년 만이던 2019년, 48세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연년생 둘째 딸 출산 소식도 전해 축하를 받았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