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커플… 갑작스레 '결별' 소식 전했다
2022-08-05 13:45
add remove print link
6년째 열애 중인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
오늘(5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 전해져
6년째 사랑을 이어오던 배우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OSEN은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5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S 아이디를 박성훈의 반려견 '박스'의 이름을 넣은 '박스 어멈', '박스 아범' 등을 사용하며 공개 커플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류현경이 SNS 아이디를 수정했고, 결별설이 제기됐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오랜 열애는 끝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는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또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개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96년 드라마 '곰탕'을 통해 데뷔한 류현경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박성훈은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