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헤드폰 착용하고 다니는 이유, 마음이 아픕니다 (feat. 정보+가격)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박은빈)가 착용하는 헤드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우영우가 착용한 헤드폰은 독일 브랜드 '젠하이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주변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이때 착용한 헤드폰이 젠하이저 제품이다.

젠하이저 헤드폰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가 높아지며 주문 수요가 급증해 현재 국내에서는 다소 물량이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헤드폰 모델 가격은 30만 원 후반~40만 원대으로 상당한 고가에 속한다. 대신 독일계 음향기기 전문 기업답게 세계 최초 오픈형 헤드폰, 완전 무선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대중화를 주도했을 정도로 음향 장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로 꼽힌다.

최근에는 구독자 200만 명을 자랑하는 IT 유튜버 '잇섭' 역시 해당 젠하이저 헤드폰을 리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