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콘서트 앞두고 정말 무거운 소식 전했다 (전문)

2022-08-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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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밝힌 내용
“엄격히 대처하겠다”

가수 아이유 측이 '영구 제명'이라는 무거운 단어를 꺼내며 단호한 소식 하나를 전했다.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에 대한 안내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공식 판매처가 아닌 다른 어떠한 경로로 구매, 취득한 티켓은 부정 티켓으로 간주하겠다며 엄격한 대처를 강조했다.

소속사는 “본 공연은 예매자 본인이 직접 예매해야 한다”며 “대리 예매 시도 및 양도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한다. 부정 티켓은 사전 통보 없이 예매 취소 및 현장에서 사용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당 티켓 거래 좌석 예매자 또는 구매자가 아이유 팬클럽 회원으로 확인될 경우, 즉시 팬클럽 회원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못을 박았다. 또 “향후 당사에서 주최하는 모든 아이유의 유료 공연, 유료 팬클럽 회원 운영 시 블랙리스트로 영구히 관리해 선 제명 처리할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이유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17, 18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아이유 측이 안내한 2022 아이유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관련 자세한 방침에 다음과 같다.

이하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