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만원 내세요' 논란 일으킨 나는 솔로 한의사, 이렇게 팬미팅 열었다
2022-08-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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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8기 한의사 현숙
7일 개인 팬미팅 개최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했던 현숙이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카페도 개설했지만, 의욕에 못 미치는 저조한 가입자 수가 눈길을 끈다.
'나는 솔로' 현숙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케이크 오랜만"이라며 팬미팅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의사인 현숙은 전날 오후 5시 30분 자신의 한의원에서 개인 팬미팅을 연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초 유료 팬미팅으로 참가비 1만 원과 한의원 진료 체험이 포함된다고 공지했으나, 홍보 논란이 일자 참가비와 체험을 없앴다.
앞서 현숙은 "오늘 그날, 팬미팅 준비 중. 즐겁게 놀아요. 이상한 한의사, 돌고래 풍선 하나에 완전히 신났다"며 팬미팅을 앞둬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뒤 "즐거웠다. 담에 또 만나. 5시간 라이브 방송 고생했다. 즐거운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두 명의 팬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카페 개설 사실도 밝혔다.
앞서 현숙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통해 "팬미팅!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궁금하고 뵙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며 팬미팅 초대장 홍보물을 올린 바 있다.

최초 공개된 초대장에는 '참가비 1만 원'이 적혀 있었으나, 그는 유료 팬미팅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부분이 삭제된 초대장을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