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팀 인천공항 출국 중 벌어진 돌발상황...실제 관계 드러났다 (+영상)

2022-08-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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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통해 출국한 '우영우' 팀
돌발 상황 벌어지자 하윤경이 보인 행동

드라마 ‘우영우’ 팀이 발리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출국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박은빈 / 이하 뉴스1
배우 박은빈 / 이하 뉴스1
배우 하윤경
배우 하윤경
배우 주종혁
배우 주종혁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몽’에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발리로 떠나는 공항에서 만난 우영우팀 친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등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같은 날 출국 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 유튜브 채널 '비몽'
이하 유튜브 채널 '비몽'

눈에 띄는 것은 하윤경이 시종일관 박은빈을 챙기는 모습이다. 하윤경은 팬들과 인사하던 주종혁과 동선이 겹치자, 재빠르게 박은빈의 어깨를 감쌌다.

하윤경은 행여 주종혁이 머쓱해 할까 싶어 경호원의 제스처를 취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박은빈은 하윤경의 배려에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이후에도 하윤경은 박은빈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히 발 맞춰 걸었다.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의 친목 역시 여실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배우 강기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쉽게도 출국길에 함께하지 못했다. 강태오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합류가 불발됐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유튜브 채널 '비몽'

한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박은빈)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극중 박은빈(우영우 역)과 하윤경(최수연 역)은 로스쿨 동기이자 법무법인 한바다 동료로 등장하며 절친 케미를 보이고 있다.

뉴스1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