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끝판왕' 2PM 이준호…너무 배고파서 손 떨리는 장면 (영상)

2022-08-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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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이어트 식단 유지 중인 이준호
“손이 떨린다. 배가 너무 고파서 손이 떨린다”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여전히 혹독한 관리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이준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여행을 떠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드라이브 중인 이준호는 우연히 발견한 빵집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하 유튜브 '이준호 LEE JUNHO'
이하 유튜브 '이준호 LEE JUNHO'

이준호는 "지금도 식단을 정도껏 하고 있기 때문에 (빵집)을 일단 무조건 안 보게 된다. '지금 내가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먹을 수 있나 안 먹을 수 있나' 이런 생각이 갑자기 한꺼번에 겹치면서 외면하게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드디어 펜션에 도착해 늦은 식사를 시작한 이준호는 제로콜라부터 들이켰다. 이어 밥숟가락을 들자 너무 허기진 탓에 손이 떨렸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손이 떨린다. 배가 너무 고파서 손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랜만에 복귀하다 보니까 시청자분들께 예의 있는 멋있는 모습을 위해서 식단 조절을 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 3월에 제대하고 바로 2PM 컴백을 했다. 돌아오자마자 열심히 활동하고 싶어서 16kg 빼고 계속 몸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자기관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유튜브, 이준호 LEE JUNHO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