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의 남다른 팬 사랑 드러난 '이 장면'…다들 울컥했다 (영상)

배우 박은빈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몽'에는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발리로 떠나는 공항에서 만난 우영우팀 친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팀 배우들이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 박은빈이 팬들이 준 편지를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팬들의 편지를 모두 챙겨 문을 지나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그는 뒤를 돌아보며 다정히 손을 흔들었다.

이후 그는 매니저가 메고 있던 가방 속에서 팬들의 편지를 모두 챙겨 자신의 가방에 넣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빈 배우 너무 선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모든 행동이 자연스러운 사람, 팬들 챙기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우리 은빈 씨 팬들 편지 하나하나 다 챙겨가는 모습. 얼굴만큼 하는 행동은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박은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배우 강기영과 강태오는 이번 '우영우' 팀 휴가에 아쉽게도 불참했다.

강기영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태오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합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