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치명적인 실수로 헤어진 여캠, 오랜 만에 복귀했는데 또 불상사 겪었다
2022-08-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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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한 BJ 꽃벼리 근황
"폭우로 정전돼 호텔서 지내"

BJ 꽃벼리(본명 서벼리)가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꽃벼리는 지난 9일 인터넷방송 채널 공지글을 통해 "어제(8일) 건물 기계실 침수로 정전됐는데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방송을 할 수 없다. 차량도 견인된 상태라 며칠은 호텔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며 "마음먹고 다시 방송 시작하려 했는데, 이래저래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꽃벼리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 BJ 깨박이(본명 이호연)와 결별했다. 이후 방송을 중단하고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지난 4일 복귀했다.
꽃벼리의 전 남자친구인 깨박이는 결별 이유에 대해 "꽃벼리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를 해서 이별을 하게 됐다"는 말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부른 바 있다.
깨박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연의 상처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이들 커플은 약 1년 4개월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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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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