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하고 싶지 않은데?” 여진구가 활짝 웃으며 공개한 사진, 눈길 확 쏠렸다

2022-08-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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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깜찍한 고소장(?) 받은 여진구
여진구 인스타그램 통해 공개된 내용

배우 여진구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직접 인증했다.

이하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하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좋은 고소라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진구 팬들이 보낸 수많은 선물이 담겼다. 특히 '고소장'이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해당 현수막에 '우리 마음속에 불법 침입 중인 피고소인 여진구는, 김용(여진구가 영화 '동감'에서 맡은 배역)이 된 후 셀카를 보기가 몹시 힘들어졌다. 이에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날밤을 지새우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바, 이는 형법 제320조 특수주거침입죄 및 제257조 상해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돼 고소한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수막 하단에 '합의를 원할 시 옆 현수막에 건치 미소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해라'라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진구일보'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에 얼굴을 내밀고 화사한 웃음을 보이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잔치다 잔치.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너무 감사하다.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앞서 여진구는 2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영화 '동감' 출연 소식을 알렸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배우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등이 함께 출연한다.

home 오영준 기자 yjohmail@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