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 차 반전 말투+프사... 배우 부부 실제 카톡 공개됐다
2022-08-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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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신혼부부 분위기 나는 배우 부부
주상욱-차예련, 평소 카톡 말투 공개돼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내는 배우 부부의 메신저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무적의 안주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보낸 메시지에 답장하는 장면을 보였다. 이때 주상욱이 직접 보낸 메신저 내용이 공개됐는데 마치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분위기였다. 프로필 사진도 여전히 웨딩 사진이었다.


주상욱은 "마누라 나 술 한잔했는데 집에서 같이 한 잔만 더 할까용?"이라며 애교 섞인 말투와 이모티콘을 보냈다. 차예련도 "몇 차까지 마셨는데영?"이라며 다정하게 답했다. 주상욱은 이번에도 "여보랑 마시려고 1차밖에 안 갔지~~♥︎♥︎"이라며 "기다령 금방 갈게"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의 카톡 메시지를 보던 김보민은 "하트가 몇 개야"라며 감탄했다.



차예련은 곧바로 주상욱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안주를 만들었다. 그가 선보인 간단한 안주는 황제대패수육이었다. 황제 버섯과 대패삼겹살, 각종 채소를 찜기에 넣고 15분만 찌면 완성되는 레시피였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편스토랑'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달 출연했을 때 서로 계속 칭찬하면서 다정하게 대화하고, 안주를 놓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이들의 달콤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