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이돌 출신이라 조심스럽고…” 김준수, '케이 열애설♥'에 밝힌 입장

2022-08-19 11:26

add remove print link

김준수 “지금껏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살면서…억울한 기사도 가끔 있었다”
김준수, '러블리즈' 케이와의 열애설에 직접 밝힌 입장…“더 어색해지겠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5)가 그룹 '러블리즈' 케이(27·김지연)와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케이와의 사내 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준수는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댓말을 하는 사이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케이 팬분들에게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우리 팬분들에게도 걱정 말라고 오늘만큼은 얘기해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오늘(19일) '열애설♥' 터진 김준수와 케이, 소속사는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 먹고 있는 김준수와 케이,열애설 번지자 소속사 측 빠르게 부인. 오늘(19일) '열애설♥' 터진 김준수와 케이, 소속사는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케이가 같은 소속사에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이와의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