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연예계 '불륜' 커플, 최근 공공장소서 포착된 장난기 넘치는 모습
2022-08-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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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많은 이들의 주목 받았던 연예계 유명 커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조용하던 연예계 유명 '불륜 커플'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확 쏠렸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요즘 김민희 홍상수 사이.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연애 전선 이상 무"라는 코멘트와 함께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이들은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 애정 행각을 나누고 있다.
김민희는 스카프로 홍상수의 얼굴을 장난스럽게 감싸며 활짝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도 다정한 사이가 드러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김민희는 홍 감독 회고전에 참석해 다양한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불륜설에 휩싸이자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무려 22살의 나이 차를 극복했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홍상수는 1960년생, 김민희는 1982년생이다.
홍 감독은 지난 2019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현재까지도 아내와 법적 부부 사이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