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싹 다 제치고... '8월 여돌 브랜드평판' 대망의 1위는?

2022-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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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내용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왼쪽부터)윤아, 태연, 서현 / 개인 인스타그램
(왼쪽부터)윤아, 태연, 서현 / 개인 인스타그램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걸그룹 빅데이터 1억 3239만 6717개를 분석해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 제니가 브랜드평판지수 514만176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 357만5730을 나타낸 지난달에 비해 43.80% 상승했다.

소녀시대 공식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소녀시대 윤아(브랜드평판지수 457만 4344), 3위에는 뉴진스 민지(409만6329), 4위에는 오마이걸 미미 (397만2967), 5위에는 소녀시대 태연(390만 1642)이 올랐다.

해당 결과는 5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소녀시대 멤버들을 모두 이긴 것이라 의미가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컴백하다, 시크하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핑크베놈, 유튜브, 월드투어'가 높게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7.05% 상승, 브랜드이슈 19.45% 하락, 브랜드소통 112.83% 상승, 브랜드확산 20.21% 상승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16%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부터 30위까지 정리한 표다.

이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이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