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도 있지도 제쳤다…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해 1위 차지한 여자 아이돌

데뷔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8월 셋째 주 1위 후보로 뉴진스(NewJeans)의 'Attention', ITZY(있지)의 'SNEAKERS', 소녀시대의 'FOREVER1'이 올랐다.

1위 트로피는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SNS와 실시간 투표 점수에서는 소녀시대가 우세했지만, 뉴진스는 음반과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뒤에서 챙겨주시는 스태프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부모님들 감사하다. 제작진과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니 1집 'New Jeans'으로 데뷔한 뉴진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 KBS2 '뮤직뱅크'(뮤뱅) MBC '쇼! 음악중심'(음중)에 이어 '인기가요'(인가)까지 1위를 독차지하며 음방(음악방송) 4관왕이 됐다.

이날 방송에는 골든차일드, 더보이즈(THE BOYZ), 루미너스, LUCY, 박보람, BAE173, 수현(유키스), ATBO, YOUNITE, 이소정(Lee Sojung), 첫사랑(CSR), YENA(최예나), CRAXY(크랙시), 트라이비(TRI.BE), 퍼플키스(PURPLE KISS)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