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만 쏙 빼놓고…” 은따설에 초고속 대응 나선 '나는 솔로' 옥순

2022-08-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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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 출연진 은따설 정정 요청
“객관적이지 않은 추측성 기사 배포 지양 부탁”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출연자 영숙 '은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 옥순 개인 인스타그램
이하 옥순 개인 인스타그램

22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한 9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매체에 보낸 메일을 공개했다.

메일 내용에서 옥순은 "금일 귀사가 발행한 기사의 정정 보도를 요청드린다"며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

첫 번째 정정 요청사항으로 '은따' 용어를 삭제해달라고 했다. 그는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으며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워딩 삭제 바란다"고 적었다.

두 번째로 옥순이 주도해 상철 집들이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함께 하자고 이미 정해졌던 일정"이라며 "제가 주도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객관적인 정황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기사 및 기자 개인의 주관성이 강한 기사 배포는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네티즌이 쓴 '영숙 은따 당하는 건 맞는 듯'이라는 제목의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출연자 영철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을 올리며 "영철의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순,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가 영숙이만 쏙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 매체는 같은 날 관련 내용을 기사화했고 이에 옥순이 기사 정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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