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결정”...아이브, 컴백 당일(22일) 소속사가 띄운 공지문

2022-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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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게릴라 콘서트 무산
“불가피하게 취소” 입장문

그룹 아이브가 컴백 당일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

그룹 아이브 / 이하 뉴스1
그룹 아이브 / 이하 뉴스1

소속사 측은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었던 여의도 물빛무대 게릴라 콘서트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했으며 현재도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금일도 팔당댐의 시간당 방류량이 높아 여전히 지상과 물빛무대의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무대 진행 자체가 아예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한편, 아이브는 22일(오늘) 오후 6시 싱글 3집 '애프터 라이크'를 발매한다.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컴백 쇼를 갖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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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