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강하면 수해 복구현장서 봉사활동 펼쳐

2022-08-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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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
양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경기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2일,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하면 항금리의 가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이날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은 창고에 밀려든 토사를 치우고, 젖은 물품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윤순옥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통을 받는 양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강하면 항금리 수해 침수 가구 봉사활동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으며, 정부는 22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양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