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 불화설 생긴 영숙 인스타그램에 등판했다 (사진)
2022-08-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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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사이에 두고 신경전 벌였던 영숙과 옥순
방송 끝난 후에는 절친한 언니·동생
'나는 솔로' 9기 영숙(가명)과 옥순(가명)이 인스타그램 대화를 통해 불화설을 잠재웠다.


영숙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찬 난 월요병 모름 아무튼 모름"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로 꾸민 영숙이 담겼다.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과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그는 가방을 협찬받았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옥순이 "가방 공답(공개 답변)좀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영숙은 "편안하면서 세련된 감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작지만, 수납킹 실속 있는 아이"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협찬까지 받는 여자", "언니는 나의 연예인이에요", "옥순이랑 영숙 보기 좋다", "사이좋은데 왜 자꾸 불화라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와 영숙이 최종 커플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광수를 사이에 두고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이던 영숙과 옥순의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옥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실제로 영숙과 옥순은 촬영이 끝난 후 SNS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숙은 옥순과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을 공개,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