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보인다...청첩장 전달 영상에서 밝혀진 '윤남기 지인' (영상)

2022-08-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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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결혼식 하는 윤남기·이다은 부부
윤남기, 유튜브 '새벽을 여는 건'의 민건과 아는 사이

'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의 근황에서 뜻밖의 인물이 포착됐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

윤남기 인스타그램
윤남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부부는 '돌싱글즈2' 출연자들 일부와 각자의 지인을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하 유튜브 '남다리맥'
이하 유튜브 '남다리맥'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난 친구가 4명뿐인데, 당신은 150명"이라며 "어떻게 그렇게 친구가 많고 직업까지 다양하냐"라고 놀라워했다. 윤남기는 "참 재밌게 살았나 봅니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이 가장 처음 만난 사람은 유튜버 민건이었다. 민건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뷰티 유튜버 새벽의 남자친구로, 새벽 영상에도 자주 등장했던 크리에이터다. 그는 아픈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던 모습으로 많은 이의 눈시울을 적셨다. 민건 역시 '새벽을 여는 건'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민건 인스타그램
민건 인스타그램

이번 청첩장 전달 영상으로 민건과 윤남기가 지인 사이란 것이 밝혀졌다.

유튜브 '남다리맥'
유튜브 '남다리맥'

민건은 청첩장을 받더니 "너무 예쁘다. 컬러풀한 청첩장은 처음 봤어. 너무 마음에 들어. 나도 이렇게 할걸"이라고 말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