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차기작으로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선택한 이유 밝혔다
2022-08-24 12:05
add remove print link
소녀시대 유리가 선택한 차기작
“정일우가 큰 이유였다”
배우 권유리가 차기작으로 '굿잡'을 선택한 이유로 배우 정일우를 꼽았다.

24일 오전 11시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 등이 출연했다.
권유리는 극 중에서 초시력 능력자이자 '프로 n잡러' 돈세라를 연기했다. 그는 "돈세라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평소에는 (능력을) 숨기고 있다가 주변 사람 도와줘야 할 때 그 능력을 발휘한다. '프로 n잡러'로 활약한다"라고 말했다.

'굿잡'에 출연한 배경에 대해서는 "투시력을 가지고 있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활약들이 돈세라의 매력"이라고 꼽으면서도 "정일우가 저에게 큰 이유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보쌈'에서 큰 시너지를 냈다"라면서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준비하는 태도에서 (정일우에게) 배울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재벌 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 특별한 능력을 갖춘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 로맨틱 수사극 '굿잡'은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