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겼다…'오마이걸' 아린, 정말 쉽지 않은 일 성공했다
2022-08-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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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이 기부한 액수
오마이걸 멤버 아린 선행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의 기부액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M2'](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24/img_20220824212210_1c57daf5.webp)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결국 1억을 채워버린 아이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그동안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아린은 그동안 부산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내의 기부,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 원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서울 사랑의 열매 측에 1000만 원가량의 물품 전달, 대구 연탄은행에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기부, 생일을 맞아 다시 한번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클리앙](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24/img_20220824211523_c93c2ff2.webp)
아린의 기부 내역을 작성한 네티즌은 “예전 팬 사인회때 ‘부자 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 아린이 ‘기부할 거다’라고 했는데 금액적인 부분보다 참 마음이 이쁜 것 같아서 올려봤다”고 밝혔다.
![WM 엔터테인먼트](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24/img_20220824212256_f1c3fc5d.webp)
아린의 기부 내역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 있다”, “오늘부터 팬 하겠다”, “오랜 시간 노력해서 번 돈일 텐데 기부에 감사하다”, “멋있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