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겼다…'오마이걸' 아린, 정말 쉽지 않은 일 성공했다

2022-08-24 21:28

add remove print link

여자 아이돌이 기부한 액수
오마이걸 멤버 아린 선행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의 기부액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M2'
유튜브 'M2'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결국 1억을 채워버린 아이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그동안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아린은 그동안 부산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내의 기부,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 원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서울 사랑의 열매 측에 1000만 원가량의 물품 전달, 대구 연탄은행에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기부, 생일을 맞아 다시 한번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클리앙
클리앙

아린의 기부 내역을 작성한 네티즌은 “예전 팬 사인회때 ‘부자 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 아린이 ‘기부할 거다’라고 했는데 금액적인 부분보다 참 마음이 이쁜 것 같아서 올려봤다”고 밝혔다.

WM 엔터테인먼트
WM 엔터테인먼트

아린의 기부 내역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 있다”, “오늘부터 팬 하겠다”, “오랜 시간 노력해서 번 돈일 텐데 기부에 감사하다”, “멋있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 중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