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역사상 최초…아들과 함께 출연한 20대 아빠, 반응 난리 났다 (영상)
2022-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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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보 아빠로 등장한 스포츠 스타
아들 은우와 함께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하는 스포츠 스타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3일 선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사상 최초 20대 아빠인 김준호는 젊은 MZ세대 아빠답게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0개월 아들 은우와 함께 출연한 김준호는 "저희 은우는 잘 울지도 않고 먹방 요정이다"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은우에게 광선검으로 펜싱 기술을 걸기도 했다. 은우가 울음을 터트리자 김준호는 "아빠가 운동 알려주려고 그런 거지"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은우와 드라이브를 즐기며 트로트를 따라 부르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가 주는 밥은 거부하던 은우는 엄마 앞에서 먹방 요정으로 변신하며 김준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내가 줄 때는 입도 안 벌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초보 아빠 김준호의 육아 일상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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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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