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블록버스터급 기부 이어온 아이유... 상상을 초월하는 총 기부액 공개됐다
2022-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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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에게도 찾아가 기부 제안한 아이유
2010년부터 본격 기부 시작한 그녀의 클래스
가수 아이유가 지금까지 43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TMI 뉴스 쇼'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남을 위해 억대의 돈을 쓴 스타'라는 주제로 랭킹쇼를 진행했다.
1위는 단연 아이유였다.
2008년에 데뷔한 그는 2년이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기부에 나섰다.
2010년 배우 유승호와 함께 선보인 듀엣곡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으며 2011년에는 본인의 팬미팅 수익금을 쾌척했다.
2012년엔 모교에 매년 수천만 원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대학 등록금을 후원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기부 액수도 늘린 아이유는 2018년 소외 아동을 위해 억대 기부를 시작했다. 당시 총 4억5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2019년에는 5억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후엔 재해민들,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위해 통 큰 선행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2020년 9억4000만 원, 2021년 총 16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총 기부액은 4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아이유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기업의 광고주를 찾아가 기부를 제안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