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cm 장원영이 이수근에게 입학 신청서 내러 가서 한 말, 반응 터졌다
2022-08-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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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장원영 센스
장원영의 센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멤버들 모두 큰 키를 자랑했다.
키가 173cm라고 밝힌 장원영은 입학 신청서를 내기 위해 이수근에게 걸어갔다. 장원영이 다가오자 이수근은 “너 키가…”라며 당황했다.

이에 장원영은 곧바로 “일어나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훈이만 일어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강호동이 “못 일어나는 거냐”고 하자 장원영은 “호동이까지 괜찮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다음에 만나면 호동이보다 크겠다”고 감탄했다.


입학 서류 내러가는데 수근이 보고 일어나지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훈이랑 호동이까지만 일어날 수 있대 존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IDMXxL1hYP
— =͟͟͞͞♡ (@jangwantyoung) August 27, 2022
해당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센스 미쳤다”, “예능까지 잘하네”, “예쁜데 웃기기까지 하네”, “장원영 부족한 게 뭐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신곡 ‘애프터 라이크’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