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입 닥치고 계세요..." 남자 연예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2022-08-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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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리들의 차차차'
아내에게 “어디서 지적질이냐, 입 닥치고 계세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가 자신의 아내에게 날카로운 막말을 쏟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댄스 스포츠 실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부부는 처음으로 차차차 레슨을 받기 위해 연습실로 향했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들은 "댄스 스포츠는 예절이 중요한 춤이다. 서로가 존댓말을 해보시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조언에도 홍서범은 모든 게 서툰 조갑경에게 "뭐 하는 거냐 지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조갑경은 "나한테 왜 지적질이시냐. 깜짝 놀랐다"고 대답했다.
이어 조갑경은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홍서범을 보며 "당신 정말 몸이 엉망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서범은 "어디서 지적질이냐"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홍서범은 조갑경이 "이 분이 나한테"라고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하자 "입 닥치고 계세요"라는 표현으로 댄스 스포츠 선생님들은 물론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갑경은 "말은 쌍방이다. (남편이) 존댓말을 써서 존중을 하면 저도 존중하겠다"고 속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