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인데…'무관심한' 공항 직원 태도에 살짝 당황한 아이돌 (영상)

2022-08-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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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으로 출국한 블랙핑크 멤버
공항 직원 반응에 살짝 당황하기도

공항에서 한 유명 걸그룹 멤버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공항 직원이 보인 뜻밖의 태도에 살짝 당황했다.

당시 장면 / 유튜브 '뉴스엔'
당시 장면 / 유튜브 '뉴스엔'

뉴스엔은 31일 김포공항에서 촬영한 유명 아이돌 출국 영상을 공개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주인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인 '블랙핑크' 멤버 지수(김지수)였다. 그는 이날 오전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지수는 밴에서 내려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향했다.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표정도 밝아 보였다.

지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출국장에서 절차에 따라 신원 확인에 응했다. 그는 공항 직원 요청을 받고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공항 직원은 지수를 못 알아본 듯, 또는 무관심한 듯 무덤덤하게 대했다. 업무에 열심인 나머지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자 지수가 살짝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지수가 보인 반응에 네티즌들은 귀엽다고 했다. (댓글 보기)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움짤)이다.

gfycat(유튜브, 뉴스엔)
해당 장면부터 재생됩니다 / 유튜브, 뉴스엔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